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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 하나님의 은혜로 살았기에 2024년
올 한 해도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낼 것이라 믿으며,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목민의 모든 성도님들의
삶의 자리 가운데 함께 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올해 우리교회의 표어는
“주 안에서 함께 자라나자!”(엡2:20-22)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하나되어 온전하게
자라남으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완성되어 가는
주님의 몸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성장함으로 모두가 예수님을 닮아 작은 예수가 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우리 목민교회공동체를 통해
나라와 민족 가운데, 지역 이웃들에게,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때를 살아가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 나라가 성도님들의 가정에 충만하게 임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성도님들의 일터와 생업 가운데 동행해 주시고
인도해 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우리 목민공동체 성도님들에게 아버지 하나님의 놀라운 은총이
날마다 함께하시길 바라며, 주님의 제자로 부르심에 합당하게
삶의 자리에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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